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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안철수'를 바라지 않는 이유 실제 서울시장이 행정만 하는 자리가 아니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시의회와 관계를 제대로 이끌어갈 능력이 없으면 오세훈 전 시장과 마찬가지 처지가 될 것이다. 시장이 되는 것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장으로서 성공해야 한다. 안철수 원장이 시장은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협력, 고질적인 관료조직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기업 운영을 했던 사람들이 흔히 행정에도 기업에서 하던 방식을 적용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기업에서는 맘에 안 드는 사람 쫓아내면 되지만 행정과 정치의 영역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래서 성공한 CEO(최고경영자) 중 정치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 -김종인, 오마이뉴스 인터뷰 中, 2011.09.06 안철수를 좋은 서.. 더보기
여성가족부 없앤다고 검열 없어지진 않는다 음주권장?…비스트 팬들 "여성가족부 폐지해라" 여성가족부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부처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비스트, 박재범, 백지영 등의 노래를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판정하면서 팬들이 거세게 반발한 것이다. 사실 팬들의 반응은 납득할 만하다. 정부가 가사에 '술'이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 음주를 권장하는 노래라 규정하고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내리는 식의 검열을 누가 긍정할 수 있겠는가? 전두환 시절을 연상시키는 퇴행적인 행태에 21세기의 대중들이 반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중이 여성부에 대해 갖는 공분은 공감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현재 네티즌들의 논의에 불편함을 느낀다. 정작 중요한 문제는 여성가족부를 '까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