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벌적배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장님 따님'의 횡포를 막는 방법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이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출발하던 항공기를 돌리게 하고 스튜디어스를 비행기에서 내리라 지시한 사건 때문에 여론의 돌팔매를 맞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왜 비난받을 일인지는 이미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니 굳이 한 마디 더 얹지는 않겠습니다. 이 글이 다루고자 하는 주된 초점은 재발방지를 위한 해결책입니다. 무엇을 해야 이런 황당한 일이 더 일어나지 않게 막을 수 있냐는 것이죠. 사건이 났을 때 언론이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도해야 하는지와도 관련된 문제입니다. 조현아 사건 같은 것이 터졌을 때 (진보) 언론이 해줘야 하는 역할은, 이를테면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징벌적 배상 도입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