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지구당사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맷값폭행'과 통진당 부정선거의 공통점 1. 2년전 크게 화제가 됐던 '맷값폭행'이라는 사건이 있다. SK재벌 가문의 2세 최철원이라는 인간이 트럭기사를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구타하고 "맷값을 받아 가라"며 2000만원을 던져줬던 일 되겠다. 당시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황당함으로 다가왔다. 쇠고랑 찰 게 뻔한 폭행인데,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어찌 감히 이런 일을 벌이는지 납득이 안 갔던 것이다. 그러나 최철원의 입장에서는 당시의 선택이 그리 비합리적인 일이 아니었다. 과거에도 해 왔던 행동들의 연장에 불과했다. MBC 시사매거진 2580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예전에도 유사한 일을 벌인 적이 많았다. 최씨가 회사 간부를 골프채로 때리고, 여직원에게 사냥개를 끌고가 위협하고, 직원들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킨 뒤 곡괭이나 삽자루 등으로 폭행했던.. 더보기 이전 1 다음